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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방한화 사용기카테고리 없음 2020. 1. 2. 16:21
익히들어 가성비가 좋다고 알고 있던 칸투칸 방한화를 사기위해 부평시장역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갔다 왔어요온라인 쇼핑을 주로 이용하는 저이지만 신발만큼은 사이즈별로 조금씩 차이가나서 웬만하면 직접 신어보고 사려고 합니다사진상의 방한화는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보고 눈도장을 찍어논 놈이었죠 직접보니 더 이쁘더라구요 ㅎㅎ 속으로 역시 보는눈이 있어라고 생각하며 이걸 달라고 했지만 260mm는 매진 265mm도 진열된것 한 개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뺏기기전에 득해버렸어요 😍😍 짠~괜찮죠?? 신어보니 잘 맞더라구요 (265mm로 잘산듯)이 방한화의 특징은 동그랗거 보이는 부분을 돌리면 끈이 조여지고 밖으로 빼면 풀리는 기능이 있는데 무지 편해요 신어본 결과는 무지 편하고 따뜻해요 허나 단점은 살얼음이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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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김지영카테고리 없음 2019. 12. 7. 15:13
82년생 김지영은 책으로도 ,영화로도... 또한 일본등에서도 잘팔린다는 무수하게 많이 들어본 (어쩌면 2019년 한해동안 가장 핫한 이슈였을) 단어 였다. 82년생 김지영이란 단어를 썩기분좋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그 단어가 나올때마다 따라 붙게되는 메갈들,한남들,성대결...등등 이성간에 서로 대립되는 서로에 대한 증오와 편견을 퍼붓게되는 글 또는 댓글들이 떠올라서일 것이다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본 지인은 참 재미있게 봤다(참고로 남자) 라는 리뷰를 들려줬고, 도데체가 어떤 영화(또는 소설)기에 이렇게 말이 많은가 부딪혀보자라는 심정으로 봐버렸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잘만들어진 드라마였다'' 이게 내 총평이다 이성간 또는 세대간의 대결의장이 왜 됐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스토리가 가볍게 넘어 간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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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방한마스크카테고리 없음 2019. 12. 5. 16:27
K2에서 나온 등산용 방한마스크를(넥게이터,넥워머,스카프 라고도 하지만 통칭해서 마스크라 부르겠어요) 샀어요 전에 썼던 네파 마스크도 따뜻하게 몇년을 잘썼는데 얘가 어디로 도망을 간건지 당최 찾을수가 없어서 겨울 대비용으로 질렀습죠 ㅡㅡ 개봉하고서 느낀건데(아직 미착용중)K2마스크가 좋은건 것 소재가 코팅된것처럼 보여서인지 방수기능이 좋을꺼 같네요 전에 쓰던건 비나 눈을 맞으면 축축해져서 기분도 축축해졌거든요 하지만 이건 그럴 염려는 안해도 되겠어요 그리고 엄청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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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카테고리 없음 2019. 9. 29. 15:57
유열의 음악앨범 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영화를 기대반 궁금증반의 마음으로 봤어요 예전 어렸을적 감성이 물씬 밀려오네요 (그와중에 시급 1200원ㅋㅋ) 유열의 음악앨범은 90년대 초반쯤에 진짜로 존재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고 나 또한 일때문에 자주 듣지는 못했지만 종종 듣던 프로그램이었지요 영화 제목만 들었을때 첫번째로 떠오른건 가수 유열에 관한 영화인가? 아님 보헤미안랩소디 같은 음악영화?? 것도 아님 뮤지컬영화???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5분도 채 지나지않아 70년대생 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때 그감성에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되는 그런 영화였네요 PS 저 위에 김고은이 입고 있던 펩시콜라 티셔츠가 왜이리 이쁘게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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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질주 홉스앤쇼카테고리 없음 2019. 9. 27. 16:13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분노의 질주를 봐왔던 사람들이라면 알듯이 치고받고 싸우고 멋진 자동차의 질주 장면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게 되는 그런 류의 영화이다 그런 영화임을 즐기기위해 봤지만 여러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보면서 이건 IMX로 봤어야 하는 건데 라는 후회가 밀려온다 ㅠㅠ 물론 종종 낮설지 않은 장면들이 나오지만 규모 큰 스케일 때문에 그리 어색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웃긴 장면들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역활을한다 ^^ 위에 장면은 헬기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차에 차를묶어 버티는 장면인데 내가 뽑은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위에 사진은 엔딩 장면인데 우리 영화 "인정사정볼것 없다"가 생각나서 기억이 강제소환당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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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엔드게임이 진짜 재밌다구?카테고리 없음 2019. 4. 30. 20:40
어벤저스 엔드게임 현재 최고의 흥행대작으로써 300만...500만......650만까지 돌파한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 역사적? 순간에 안빠지려 늦은시간이지만 무리를 무릅쓰고 달려갔다 극장안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시장바닥을 방불케할만큼 북적북적 됬다 (매점줄만해도 20분을 기다림;;;;) 역시나 역대 흥행기록을 깰만큼의 분위기 아닌가?하며 흐믓한 마음으로 극장안으로 들어갔다 음....거짓말안하고 중간에 좀 졸았다 .... ㅠㅠ 9점 후반대의 높은 평점 , 650만이 넘는 관객수 ,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많은 후기들 ....... 나의 정서가 메마른건가?? 아님 남들이 오버하는것인가?? ........ 인생은 참 재밌는 것임이 틀림없다 P S - 어벤저스라는 거대? 시리즈물의 대장정의 마무리로써는 인정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