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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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카테고리 없음 2019. 3. 28. 17:43
살인 용의자의 변호를 맡은 순호(정우성)는 검찰측의 증인인 지우(김향기)를 만나게 되는데 지우가 자폐아라는걸 알고 강한 의구심을 가진다 재판과정중 실체를 알고 자신이 변호하던 살인 용의자의 반대에 서는데... 이 영화를 보고 크게 느낀점은 두가지다, 이렇게 재미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의 관객수가 너무 작아서 놀랬고 (본인 역시 제작배급사 new 의 한때 주주였기에 대형배급사들의 횡포? 아닌 횡포를 잘알고 있지만...) 두번째 놀란것은 김향기와 살인용의자역을 맡은 배우의 높은 연기력에 놀랬다 오랜만에 맛보는 잘만든 영화였다 (정우성은 왜 안늙어지는지 나이들수록 뭔가 더 멋짐이 늘어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