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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수살인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18. 11. 9. 11:39

    암수살인 생각만큼 흥행성적이 좋지도 않고 예고역시 특별할것 없어서 극장에 가지않고 본 영화

    김형민(김윤석)은 강태오(주지훈)의
    다섯번의 살인을 더 했다는 말에 흥미를 느끼고 사건을 파헤치는데...

    형사와 머리좋은 범죄자간의 대결구도는 흔한 주제이지만 암수살인의 그것은 물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탄탄한 스토리 때문에 잠시도 스크린을 외면할수 없는 영화 입니다

    어떤이들은 잔혹한 장면이 나오지않아서 좀 약하다, 뭔가 부족하다 라고 하지만 잔혹한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연상할수 있도록한  표현 역시 시의 함축적의미를 보는것 같아 좋았으며
    사실 그렇게 처리한것은 피해자 가족분들을 위한 배려였다고 합니다.
    P S- 김윤석의 연기는 말로표현할 필요가 없지만 걱정했던 주지훈의 연기력도  돋보여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제목을 암수살인이 아닌 다른것으로 지었다면 흥행이 더 되지않았을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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